빵빵이의 성장보고서릉 만들며 지난 3개월을 돌아본다. 뱃속의 태동만으로 존재감을 나타낸 아기꼬물이가 어느새 커서 나를 보며 방긋 웃는다. 참, 신기하다. 앞으로 빵빵이와 처음으로 해 볼 일들이 기대된다. 첫 외식, 첫 소풍, 첫 여행… 그리고 그 순간마다 자라있을 빵빵이. 그래도 조금만 천천히 자라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