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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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96 호수공원 산책 + 첫 웃음소리
날이 좋아서 집 근처 호수공원으로 유모차 산책! 아빠는 커피 향 솔솔 드립백을 사러 가고 엄마와 호수공원 한 바퀴 산책 > < 그늘에서 잠시 서며 시원한 바람도 느끼고, 초록초록 나무도 보고, 파란 하늘도 보고, 귀여운 멍뭉이도 보고, 빵빵이 보고 귀엽다 쫓아온 형아도 만나고, 물이 쏟아지는 분수도 봤다. 오늘, 산책, 성공적 그래서인지 아빠가 산책 재밌었냐고 묻는 말에 크게 소리 내어 웃었다. 빵빵아, 앞으로 더 많이 웃고 행복하자❤️빵빵이의 웃음소리 # 오늘 낮잠 2시간 31분 / 총수유량 665ml
2023.05.21 -
2023/05/20 (토) D+95
오늘 산책에선 남편 대신 내가 아기띠 슬링을 하고 나가 보았다. 빵빵이가 벌써 6.7kg이라 그런지.. 좀만 걸어도 땀이 줄줄.. 언덕길을 오를 때면 마치 극기훈련에 온 듯 하였다. 빵빵이, 더위 체험 완료!
2023.05.20 -
2023/05/19 (금) D+94
오늘은 병원에 다녀오느라 아침부터 바빴다. 다행히 남편이 육아휴직을 시작한 덕분에 조금 마음이 놓이긴 했지만, 어쩔 수 없는 엄마인지 밖에서도 예전과 다르게 여유 있는 느낌은 아니었다. 후다닥 집에 돌아왔건만, 빵빵이는 쿨쿨쿨 zZZ 엄마가 외출할 때만 낮잠을 아주 길게 잔다. 이건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빵빵이가 하루를 잘 보내주었음에 감사한다. (남편이 빵빵이를 나보다도 더 잘 돌봐주는 것 같다) 빵빵, 오늘 아빠와 둘만의 산책도 즐거웠지? 내일은 엄마도 함께하자.
2023.05.19 -
D+93 꽃보다 빵빵
빵빵이가 많이 성장했다. 이제 본인만의 일과가 생기고 깨어있는 시간이 길어진 덕분에 외출하기가 편해졌다. 앞으로 집앞 산책을 자주 해보려 한다. 오늘은 꽃구경!! 장미꽃, 작약꽃, 패랭이꽃, 계란꽃… 집 주변에 이렇게 다양한 꽃이 피어있었음을 빵빵이 덕분에 알게 된다. # 오늘 낮잠 2시간 47분 / 총수유량 695ml
2023.05.18 -
2개월 성장 보고서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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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89 공원 산책을 가다.
엄마와 아빠와 공원 산책. 나무도 보고 풀도 보고 나비도 보고 참새도 보고 민들레 홀씨도 보고 왜가리도 보고, 할머니 할아버지도 만나고 삼촌도 만나고 형아들도 만나고, 형아한테 첫 뽀뽀도 선물 받은 날. # 오늘 낮잠 3시간 42분 / 총수유량 750ml
2023.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