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잠(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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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0 ~ D+59
D+50 수면교육 시작! 50일이라 예쁜 사진 찍어주고 싶었는데, 등 대고 자기 연습을 위해 너무 많이 울렸다. 그래도 빵빵아, 열심히 연습해 보자! D+51 남편에게 팔베개법을 전수받음. 낮잠교육하다 실패하면 팔베개해서 재우는 걸로... 오늘은 낮잠 4번 중 절반 성공! D+52 첫 낮잠에서 칭얼거림도 없이 한 번에 등대고자기 성공! 그리고 라라스 처음 써봤는데, 아주 효과가 좋다. 바로 잘 잔다. D+53 카시트 적응을 위해 첫 외출! 큰 엄빠네 집 가기. 곧 태어날 사촌친구 순심이를 위한 출산용품을 전달해 주러 다녀왔다. D+54 낮잠연장 첫 성공! 토닥토닥했더니 연장됐다. 시도하는 만큼 빵빵이가 잘 따라와 주어 다행이다. 고맙다 아들♥ D+55 단유마사지 + 대학병원 외래(산후검사)로 거의 하루 ..
2023.06.11 -
D+95 눕는거 시러시러~
빵빵이는 눕는 거 시러시러~ 얼마 전부터 눕혀놓으면 보채고, 터미타임 시켜놓으면 웃고 좋아하더니, 어제(D+94) 저녁 6시부터 본격적으로 뒤집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하핫 밤잠 자면서도 뒤집기 연습하느라 엄마가 고생했다지. 그래도 새벽수유 없는 12시간 통잠을 자주었다. 그냥 사이사이의 칭얼거림이 있었을 뿐 # 오늘 낮잠 3시간 5분 / 총수유량 650ml
2023.05.20 -
D+94 빵빵이의 뉴하우스+완전 통잠
빵빵이가 곧 뒤집을 것만 같아 뉴하우스를 마련했다. 뉴하우스에서 적응 못하고 밤잠을 설칠까봐 걱정했지만, 걱정이 무색하게 빵빵이는 완전 통잠을 잤다. 저녁 7시 to 아침 7시, 무려 12시간. (새벽 5시부터는 쪽쪽이의 도움을 좀 받은 건 안비밀) 그동안 쓰던 리안드림콧 고마웠다. 나의 첫 당근거래품... 이렇게 재당근으로 떠나보내게 되는구나! # 오늘 낮잠 5시간 59분 / 총수유량 665ml
2023.05.19 -
2023/05/17 (수) D+92
빵빵이가 10시간 통잠을 자부렀다. 5-6시간에서 7시간 통잠 자면서 새벽수유를 2번-> 1번으로 줄고 기뻐했던 게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말이다. 10시간 자니까 새벽수유 후 내가 다시 잠을 이루지 못하기는 했지만, 따로 낮잠이 필요 없을 만큼 충분히 밤잠을 잘 수 있었다. 나에게는 백일의 기적이 오려나보다. +현재 93일 새벽, 오늘도 9시간 20분 통잠이다.
2023.05.18 -
2023/05/14 (일) D+89
8시간 통잠 1. 04/28 (D+73) 2. 05/04 (D+79) 3. 05/11 (D+86) 그 이후, 7시간/8시간 퐁당퐁당 빵빵이의 밤잠. 오늘은 8시간 잘 차례인 거 알지? 5번째 8시간 통잠을 기대해 보며 엄마는 자러 갈게. 이따 새벽에 만나😊
2023.05.14 -
D+70 ~ D+79
D+70 모빌이 매우 재밌어서 엄마를 안 찾음 너, 좀 서운하다. 그래도 혼자 노는 법을 터득하는 게 창의력 발달에 좋다고 하니 창의력 대장이 되어보렴. D+71 오래간만에 새벽수유 2회 어제 막수에서 졸려서인지 제대로 못 먹고 뻗어버리더니… 빵빵이의 통잠에 새삼 감사하다. D+72 첫 아기띠 산책. 병원 외출 말고는 처음 도전하는 산책! 울진 않을까, 보채진 않을까, 걱정 많았지만, 나무도 보고 풀도 보고 나비도 보고, 매일 혼자 다니던 길을 빵빵이와 걸어보다니..! D+73 이틀 연속 7시간 통잠! 50일에 통잠 5시간에서 점차 늘더니 69일 차에 첫 7시간 통잠 후 연속 이틀이라니! 감격스럽다 > < D+74 첫 8시간 통잠! 점차 길어진다, 밤잠 D+75 11시 반부터 한 시간 간격으로 계속 깼다..
2023.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