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50 ~ D+59

2023. 6. 11. 09:09거꾸로 쓰는 육아일기 (~D+79)

D+50
수면교육 시작!
50일이라 예쁜 사진 찍어주고 싶었는데, 등 대고 자기 연습을 위해 너무 많이 울렸다.
그래도 빵빵아, 열심히 연습해 보자!


D+51
남편에게 팔베개법을 전수받음. 낮잠교육하다 실패하면 팔베개해서 재우는 걸로... 오늘은 낮잠 4번 중 절반 성공!


D+52
첫 낮잠에서 칭얼거림도 없이 한 번에 등대고자기 성공!
그리고 라라스 처음 써봤는데, 아주 효과가 좋다. 바로 잘 잔다.

D+53
카시트 적응을 위해 첫 외출!
큰 엄빠네 집 가기. 곧 태어날 사촌친구 순심이를 위한 출산용품을 전달해 주러 다녀왔다.

D+54
낮잠연장 첫 성공!
토닥토닥했더니 연장됐다. 시도하는 만큼 빵빵이가 잘 따라와 주어 다행이다. 고맙다 아들♥

D+55
단유마사지 + 대학병원 외래(산후검사)로 거의 하루 종일 외출.
남편이 잘 돌봐줘서 낮잠 6시간 18분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D+56
수면교육 첫날로 회귀하는 기분이다. 오래간만에 잠투정도 좀 심하고.... 낮잠은 2.5시간으로 줄었는데 밤잠은 7시간 경신. 엄마 새벽수유를 줄여주려는 큰 그림이었니?


 
D+57
밤잠 7시간으로 새벽수유 2회 → 1회로 줄었다. 낮잠도 6시간 경신!
졸리는 표시도 금방 내고, 등대고도 잘 자고, 밤잠도 거의 6시간씩은 자는 것 같다.
아직 아기인데도 예전 사진/영상들을 보면 언제 이렇게 자랐나 싶다. 예쁜 모습들을 사진/영상으로 모두 남길 수 없어 아쉽지만, 눈에 잘 담아놔야겠다♥

D+58
어제의 7시간 밤잠은 우연인 것으로.
아직 빵빵이는 새벽수유 2회가 적당한 것 같다. 너무 욕심내지 말자!!

D+59
아기체육관 하고 놀다가 손톱으로 긁어서 피 봤다.
살짝도 아니고 푹 파여서... 너무 속상하다.
이후에 빵빵이가 너무 놀라서인지 낮잠도 쉽게 못 자고 칭얼대서 오랜만에 팔베개해 줬다. 낮잠 총시간도 2시간 55분으로 확 줄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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