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태명
2023. 5. 20. 10:34ㆍ빵빵이 이야기
1. 임신 확인과 2. 난황 & 3. 심장소리 그 사이,
우리 아기의 첫 이름, 태명을 정했다.
고민이 많았다. 별 거 아닐 수도 있지만, 아기의 첫 이름이고 평생 잊지 못할 이름일 꺼 같아서 고심했다.
그런데, 남편이 한 번에 정해버린 이름, 빵빵이!
내가 임신 확인 전 계속 “배가 너무 빵빵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기 때문! 남편은 이 때, 내 느낌일 뿐이라며 밥을 적게 먹으라고 했었다. 하지만, 여자의 직감은 무섭다지ㅎㅎㅎ
그렇게 빵빵이가 된 우리 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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