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볼(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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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88 손으로~ 입으로~
3일 전부터 오볼을 잡기 시작한 빵빵이는 오늘 처음으로 잡은 오볼을 입으로 가져갔다. 구강기 시작인가? 침도 매우 많이 흐른다. 줄줄 얼른 치발기를 준비해 둬야겠다. # 오늘 낮잠 4시간 16분 / 총수유량 815ml
2023.05.13 -
D+87 주세요~ 주세요~
요즘 오볼 놀이에 한참 꽂혀있는 빵빵이. 오볼 놀이의 연장선으로 주세요~ 주세요~를 해보는 중!! 가끔 줄 때도 있고… 그건 빵빵이 마음. # 오늘 낮잠 3시간 44분 / 총수유량 815ml
2023.05.12 -
D+85, 잡았다 요놈, 오볼!
빵빵이가 자라난다. 며칠 전부터 쥐어줘도 관심 없었던 오볼인데 오늘은 스스로 잡았다. 장난감을 스스로 잡는 것 자체가 처음이라 빵빵이의 성장을 또 한 번 체감했다. 오전에는 우연처럼 한 번 잡더니, 오후에는 진짜 훈련하는 듯이 집중하여 잡았다. 혹시나싶어 다시 한 번 더 했는데도 집!중!! 새로운 개인기 획득!! 물건 하나 잡는 게 이 자그마한 아이가 온 힘을 다하고 정신을 집중해야 되는 일임을 보고, 성장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자라난다, 빵빵 # 오늘 낮잠 3시간 56분 / 총수유량 755ml
2023.05.10 -
D+84 손수건 놀이
원래 빵빵이의 최애는 모빌. 국민템이라는 타이니모빌이다. 꺄르르꺄르르 > < 혼자 모빌 보면서 뭐가 그리 재밌고 좋은지… 아마 애기 키우는 엄마들이라면 다 한번쯤 하는 생각인 것 같다. 그런데, 빵빵이도 이제 좀 컸는지 모빌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는 듯 했다. 무얼하고 놀까 고민하다가 오볼도 사보고 고리친구들도 사봤지만, 아직 빵빵이는 무관심. 그러다 요즘 수유때마다 손수건을 잡길래 내 방식대로 손수건 놀이 시작! 바로 이거다!!! 빵빵이가 파닥대기 시작한다. 옳다쿠나!!!! 당분간 잘부탁한다, 손수건 내맘대로 손수건 놀이 # 오늘 낮잠 5시간 19분 / 총수유량 780ml
2023.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