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07 (일) D+82

2023. 5. 7. 20:00빵빵어멈의 육아일기

수면교육을 시작한 04/05 (D+50)
첫 5시간을 통잠 04/07 (D+52)
첫 7시간 통잠 04/23 (D+68)
첫 8시간 통잠 04/28 (D+73)

낮잠은 몰라도 밤잠은 늘 잘자던 빵빵이었는데, 머미쿨쿨도 안쓰고 스와들업만 입혀서 재워서 그런지 발을 들었다 내리며 쿵쿵하다 모로반사에 깨서 칭얼거리는 바람에 나는 어제 저녁 11시 반부터 한시간 간격으로 새벽 5시 반까지 계속 깼다.
1. 11시 반경의 작은 칭얼거림은 무시하고 잠.
2. 12시 반경은 칭얼거림이 울음으로 바뀔 때 쪽쪽이 연장을 시도했으나, 금방 뱉길래 (평소보다는 일찍) 새벽수유
3. 또 다시 2시 반경의 작은 칭얼거림
4. 3시 반경에 깼을 때는 발 때문이구나 싶어 머미쿨쿨을 사용했지만, 이미 깨버린 상태라 그런지 거부…ㅜㅜ

결국 내 침대에서 팔베게로 달래 재웠다. 그 중에도 모로반사 때문에 움찔거려서 나는 계속 한시간 간격으로 깨 새벽 5시 반, 빵빵이의 큰 울음소리에 다른 방에서 자던 남편이 교대해줌..

밤잠 5시간을 넘게 자던 한달 동안의 빵빵이는 어디로 갔을까? 간만에 빵빵이의 통잠에 감사하게 되는 하루다.
+ 알잘딱깔센 교대해주는 남편 최고최고최고!!!bb

새벽수유 중 오랜만에 만난 배냇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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