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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3+3
빵빵이를 임신 중이었을 때, 남편과 나는 육아휴직 3+3제도를 사용하기로 했다. 육아휴직 3+3제도란? (정식명칭 : 3+3 부모육아휴직제)같은 자녀에 대해 생후 12개월 내 부모가 동시/순차적으로 육아휴직 사용 시, 첫 3개월에 대해 부모 각각의 육아휴직 급여를 상향하여 지급 (두 번째 육아휴직자의 육아휴직 최초 개시일이 '22. 1. 1. 이후여야 함) 급여 : 1개월 母, 父 각각 상한 월 200만원 지원 (통상임금의 100%) 2개월 母, 父 각각 상한 월 250만원 지원 (통상임금의 100%) 3개월 母, 父 각각 상한 월 300만원 지원 (통상임금의 100%) 육아휴직 급여 사후지급분 제도 적용 없음 이게 무슨 말인가하면, 보통 엄마들이 먼저 육아휴직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를 기준으로 예시를 든..
2023.05.21 -
2023/05/20 (토) D+95
오늘 산책에선 남편 대신 내가 아기띠 슬링을 하고 나가 보았다. 빵빵이가 벌써 6.7kg이라 그런지.. 좀만 걸어도 땀이 줄줄.. 언덕길을 오를 때면 마치 극기훈련에 온 듯 하였다. 빵빵이, 더위 체험 완료!
2023.05.20 -
D+95 눕는거 시러시러~
빵빵이는 눕는 거 시러시러~ 얼마 전부터 눕혀놓으면 보채고, 터미타임 시켜놓으면 웃고 좋아하더니, 어제(D+94) 저녁 6시부터 본격적으로 뒤집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하핫 밤잠 자면서도 뒤집기 연습하느라 엄마가 고생했다지. 그래도 새벽수유 없는 12시간 통잠을 자주었다. 그냥 사이사이의 칭얼거림이 있었을 뿐 # 오늘 낮잠 3시간 5분 / 총수유량 650ml
2023.05.20 -
1-2. 태명
1. 임신 확인과 2. 난황 & 3. 심장소리 그 사이, 우리 아기의 첫 이름, 태명을 정했다. 고민이 많았다. 별 거 아닐 수도 있지만, 아기의 첫 이름이고 평생 잊지 못할 이름일 꺼 같아서 고심했다. 그런데, 남편이 한 번에 정해버린 이름, 빵빵이! 내가 임신 확인 전 계속 “배가 너무 빵빵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기 때문! 남편은 이 때, 내 느낌일 뿐이라며 밥을 적게 먹으라고 했었다. 하지만, 여자의 직감은 무섭다지ㅎㅎㅎ 그렇게 빵빵이가 된 우리 아가.
2023.05.20 -
출산휴가(출산전후휴가), 육아휴직
나의 출산으로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사용하게 되었다. 임신한 여성 근로자라면,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을 것이다. 나 역시도 처음엔 뭐가 뭔지 잘 몰라서 검색을 많이 해보았었다. 출산휴가이란? (정식명칭 : 출산전후휴가) 임신 중의 여성에게 출산 전과 출산 후에 휴가를 주는 것 기간 : 90일 (다태아 120일) 급여 : 통상임금 상당액 (상한 210만 원, 차액은 사업주가 지급) 우선지원 대상기업의 경우, 고용보험에서 지급 대기업의 경우, 60일(다태아 75일) 사업주가 지급, 30일(다태아 45일) 고용보험에서 지급 * 통상임금 : 시간급 금액, 일급 금액, 주급 금액, 월급 금액 또는 도급 금액 ≠실제 급여액 * 고용보험에서 지급되는 급여는 고용보험(사이트/어플)에서 신청. (출산..
2023.05.19 -
2023/05/19 (금) D+94
오늘은 병원에 다녀오느라 아침부터 바빴다. 다행히 남편이 육아휴직을 시작한 덕분에 조금 마음이 놓이긴 했지만, 어쩔 수 없는 엄마인지 밖에서도 예전과 다르게 여유 있는 느낌은 아니었다. 후다닥 집에 돌아왔건만, 빵빵이는 쿨쿨쿨 zZZ 엄마가 외출할 때만 낮잠을 아주 길게 잔다. 이건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빵빵이가 하루를 잘 보내주었음에 감사한다. (남편이 빵빵이를 나보다도 더 잘 돌봐주는 것 같다) 빵빵, 오늘 아빠와 둘만의 산책도 즐거웠지? 내일은 엄마도 함께하자.
2023.05.19